N미디어플랫폼은 지난 달 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N미디어플랫폼으로 결정하고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고자 한다는 기업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사명인 N미디어플랫폼은 다음(Next)을 준비하고, 새롭게(New) 도약한다는 의미와 함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회사에서 마케팅 플랫폼 회사로 전환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 대표 선임, 사옥이전, 조직개편, CI 변경 및 홈페이지 개편(www.nmp-corp.com)을 단행했다.
N미디어플랫폼은 1999년 설립, PC방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고 '게토골드'를 통해 광고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11년 네오위즈게임즈에 인수된 이후 신규 광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광고 사업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
현재 N미디어플랫폼은 게토, 팝TV, 일본 TB 넷카페 등 PC방 플랫폼과 게임포털 피망, 음악포털 벅스, 채팅 커뮤니티 세이클럽 등 게임 및 음악, 엔터테인먼트 광고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다양한 광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N미디어플랫폼은 이번 사명변경을 기점으로 그간 축적해온 광고 네트워크 기반 위에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합하는 마케팅 플랫폼 회사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미디어플랫폼 심상원 대표는 "고도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미디어플랫폼의 새로운 CI는 8월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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