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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오딧세이, '헬로비너스 팬 미팅' 성황리 종료

라임오딧세이, '헬로비너스 팬 미팅' 성황리 종료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근)에서 개발한 '라임오딧세이:모험의시작(이하 라임오딧세이)'의 OBT를 기념한 헬로비너스 게임 내 팬 미팅이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게임 내에서 펼쳐진 국내 최초의 팬 미팅인 '헬로 라임 TV'는 인기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라임오딧세이' 속 캐릭터로 등장해 팬 미팅을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팬 미팅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으며, 생중계 시청 인원만 2만 1,000여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헬로비너스 매력 발산 코너를 통해 멤버 6명의 개인기와 미니 게임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헬로비너스를 두 팀으로 나눠 3대 3으로 게임 내 이벤트를 펼쳤다. 몬스터 빨리 잡기 이벤트에서는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화려한 법사 콘트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팬 미팅 이벤트에 참가한 한 게이머는 "'라임오딧세이'의 홍보 모델인 헬로비너스를 게임 상에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라 재미있었다"며 "특히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몬스터를 잡는 장면에서 놀라운 콘트롤을 선보여 정말 신선하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오딧세이'는 지난 4일 OBT를 시작해 오랜 시간 게임을 기다려온 많은 이용자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OBT 첫날에는 접속자가 폭주해 잠시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라임오딧세이'는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하캉'의 원화를 바탕으로 한 밝고 쾌활한 그래픽과 통쾌한 액션의 MMORPG이다. 짜릿한 전투와 아기자기한 생활형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밝고 따뜻한 느낌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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