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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대망의 100번째 용병 '악령도둑' 공개

로스트사가, 대망의 100번째 용병 '악령도둑' 공개
조이맥스(대표 김창근)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서비스 하는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10일, 대망의 100번째 용병 '악령도둑'을 공개했다.

'악령도둑'은 지난 4월 진행된 5번째 캐릭터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용자가 직접 용병의 이름부터 콘셉트, 디자인, 기본능력, 스킬 등 캐릭터의 모든 것을 직접 구상한 작품이다.

총 4,386건의 응모작 중 100번째 용병으로 당선된 '악령도둑'은 악령을 소환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특수계열 용병으로, 영혼을 빼앗아 대상을 넘어지게 하는 '영혼도둑', 악령의 팔이 상대를 바운딩 시키는 '악령의 손아귀', 주변 대상의 시야를 가리는 '포효' 등을 스킬로 한다.

특히, 상대 스킬 게이지를 소멸시킨 후 자신의 스킬을 회복하는 '스킬은 뺏어야 제맛'은 이용여부에 따라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악령성'도 함께 공개됐다.

저주가 깃들고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악령성'은 붉은 용암과 악마들의 석상, 필드 주변을 감싸는 가시, 깜깜한 어둠 속에 숨어있는 절벽 등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있어 주의해야 한다.

'로스트사가'는 100번째 용병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패키지 아이템을 마련하고, '악령도둑'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부터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00번째 용병 '악령도둑'을 지급하며, 접속시간에 따라 초급 장비부터 기본, 레어, 영구, 레어 영구 장비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13일 자정부터 14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경험치 및 페소(게임머니)를 200% 제공을 적용하는 주말 풀 버닝타임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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