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월드'는 지난 1일 시작된 사전등록 이벤트에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9만명이 참여할 만큼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게임이다. 특히 '창세기전', '포리프' 등 소프트맥스가 출시한 명작 게임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너월드'는 단순 전진만을 반복하는 기존 카드게임들과 달리 맵을 보면서 직접 목적지를 찾는 미로형 던전과 자신이 획득하고 싶은 보스(카드)를 소환하기 위한 재료를 던전에서 구해 보스를 소환하면 레이드가 시작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RPG형 퀘스트를 통해 보상을 세분화 해 지루할 틈 없는 플레이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레벨에 따라 단계적으로 콘텐츠가 개방된다. 던전 탐험과 정찰로 획득한 경험치를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제물 카드를 투입하면 강화도가 상승, 이처럼 두 가지 형태의 카드 성장이 가능하다.
포획한 보스 및 나이트메어 카드는또 다른 파티원으로 육성시킬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밖에도 기후 변화를 비롯해 단계별 클리어 방식과 트랩, 부활 등의 다양한 요소를 접목시켰다.
NHN 한게임은 "우수한 개발 역량을 보유한 소프트맥스의 명성과 함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창세기전'을 만든 개발진들이 만든 게임이라 출시전부터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너월드'에 등장하는 카드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수단이며 RPG 강호라는 소프트맥스의 장점을 잘 살린 게임이자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게임으로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