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신임 부사장은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되며, 해외 사업 부문도 함께 맡아 이끌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성장 동력이 될 모바일 게임 사업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한편, 온라인 게임 역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어내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2000년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13년간 게임업계에 몸담아 왔다. 엔씨재팬 최고운영책임자(COO), 네오위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일본 법인 게임온의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게임온 자회사인 게임온스튜디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경영기획, 해외 사업, 신규 사업 투자 등 여러 부문을 담당하며 해외 사업과 국내 사업 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가로 네오위즈게임즈를 한 단계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창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부사장은 “국내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들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