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판타지'는 중국 완미세계에서 개발한 삼국지 배경의 웹게임으로 독특한 전투 패턴과 삼국 명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초반 레벨에서는 턴베이스 기반의 전투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중반 레벨이 지나면 다양한 장수 등용을 위한 성지 점령 등의 전략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게임을 즐기며 여러 PVP 시스템을 통해 경쟁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국판타지'에는 공주 보호 시스템, 전투장 명예 상점, 영물도감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량 추가됐다. 황후 NPC가 처음 등장해 공주를 보호하는 임무를 완수한 이용자와 소속 혈맹 전체에 혜택이 돌아 간다. 또 전투에서 일정 랭킹에 오르거나 전투 진행을 완료하면 무작위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명예 포인트도 주어진다. 이렇게 쌓은 명예 포인트로 스페셜 아이템을 구매해 보다 강력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 할 수 있게된다.
영물 도감도 추가돼 영물별 속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물에게 먹이를 주면 영물의 속성이 증가해 전체 전투력도 함께 상승하게 된다. 그 외에도 신규 장수인 위연, 화타, 미부인, 감녕 등이 추가됐고, 삼국연의 미인도 퍼즐 맞추기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다음 게임서비스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6월 오픈 이후 꾸준하고 접속자가 오르고 있어 매주 서버를 오픈 하는 등 서비스 운영 강화와 함께 추가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 추가와 함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내 최고의 웹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서버인 소교 서버도 오픈했다. 신서버에 접속할 때마다 선물이 증정되며 10레벨부터 60레벨까지 10레벨 단위로 달성시 레어 아이템 상자를 전달한다. 또 서버별 전투장 상위 순위와 30레벨 달성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