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은 지난 11일 업데이트된 ‘각성’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총 6주 동안 매주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그 중 두 번째 업데이트인 신규 지역 ‘테노란’은 17년 전 대화재로 멸망한 마법사의 도시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으로 ‘마법사마스터 벨샤자르’, ‘케일런’, ‘알키’ 등 '크리티카'에 등장하는 주요 NPC들의 17년전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과 맞서 전투를 벌이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개성있는 몬스터의 등장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에 공개되는 '테노란' 지역의 신규 스테이지,‘전장의 기억’과 ‘멸망의 기억’은 ‘광기서린 마녀의 저택’에이은 외전 형태를 띠고 있다. 에테르포스 수치 700 이상이면입장 가능한 만 레벨 전용 콘텐츠다.
이 두 스테이지 모두 다양한 보스의 패턴에 따라 각기 다른 공략을 요구해 이용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전망이다. 파티 플레이 시 역할 분담을 통해 보다 쉽게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노란 지역에는 이번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스테이지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크리티카 여름 업데이트 '상상초월'의 첫 번째 주자인 '각성' 업데이트 2차가 진행돼 마검사, 천랑주 2개 클래스의 각성이 진행된다.
전사 클래스 계열 중 하나인 마검사는 각성 스킬을통해 능력치가 상승하고 스킬 편의성이 향상되며 파티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버프 및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도적 클래스인 천랑주는 추가적인 버프와 상태이상 스킬이 강화되고, 천랑과 연계하는 스킬의 효율성이 증가해 이용지의 전략과 스킬 선택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사냥이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각성 퀘스트 이벤트와 각성 공략을 뽐내는 이벤트도 캐릭터별로 순차적으로 6주 동안 진행된다.
PC방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더욱 강화된다. PC방에서만 착용 가능한 아바타와 '도전의 증표' 입장권을 2개씩 상시로 추가 지급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PC방 전용 아바타 '천공의 기백'은마을 이동 속도 5% 증가와 상급 및 보스 몬스터에게 추가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또한 기존PC방 혜택 외에도 60레벨 캐릭터에게 포스 던전 입장권 ‘도전의 증표’를 매일 2개씩지급해 PC방에서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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