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지난 24일 '신세계' 업데이트의 일정과 콘텐츠를 사전 공개하며 기대감을 조성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콘텐츠는 신규 서버 '매유진'의 추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유진' 서버는 기존 서버들과 달리 마을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PVP가 가능하며 보다 빠르고 화려한 경공이 구현돼 신규 이용자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문파(길드) 간 치열한 전략 대결이 펼쳐지는 새로운 PVP 시스템 '혈투신관', 보다 강력해진 '악사' 캐릭터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개인과 문파 별로 추가되는 명예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문파 등급은 기존 6급에서 7급으로 상승돼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엠게임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14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현발파 임영복NPC를 찾아가면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이 상승하는 원작 의상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 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연 및 경험치, 게임머니 획득량 2배 상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서버 '매유진' 전용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현발파 장문 NPC를 찾아가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 2배 상승의 혜택을 제공하며 매주 PK 후 획득 가능한 무훈 수치가 가장 높은 10명을 선정해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끝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신세계' 업데이트 소개 글을 작성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등록하면 프리미엄 아이템 '지존 열혈부' 및 공격력, 방어력 상승 혜택을 제공하는 태극신단, 경험치 상승 혜택의 호심단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엠게임 게임사업본부 조중철 팀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의 사전 공개 이후 보내 주신 이용자들의 관심에 감사 드리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신세계라는 이번 업데이트의 콘셉처럼 다시 한 번 새로워진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장한 '열혈강호온라인'에 큰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온라인'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개발한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이다. 지난 2005년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장수 인기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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