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상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8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문화부가 추진중인 게임법 시행령 개정안(웹보드게임 규제안)이 시행될 경우 웹보드게임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은상 대표는 "다만 해당 규제안은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의 심사가 남아있다"며 "규제 시행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만큼 현재로선 웹보드게임 사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