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8일 할러윈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모두의밴드 for Kakao'(이하 모두의밴드)에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빠빠빠'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로 각종 음원사이트 인기 순위 석권 및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곡이다.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헬멧과 추리닝을 착용한 멤버들이 '직렬 5기통 댄스'로 불리는 독특한 안무를 선보이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양주식 '모두의밴드' PM은 "단순한 화면 터치만으로 '빠빠빠'의 중독성 강한 리듬을 기타, 드럼, 베이스 등 원하는 악기로 실제 연주하는 듯한 조작감을 맛볼 수 있게 됐다"며 "'모두의밴드'가 리듬액션 장르에 특화된 소셜 기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만큼 온라인 상의 핫이슈를 게임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재미요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엠넷 '밴드의 시대' 우승팀인 데이브레이크의 신곡으로 지난 7일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터치 미'(TOUCH ME)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신규 음원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에게는 각각 ▲데이브레이크 단독 콘서트 티켓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