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아케이드 장르의 '드릴마스터'는 터치와 슬라이드라는 쉬운 조작 방식으로 드릴을 사용해 위에서 아래로 블록을 제거하는 게임이다. 블록 사이에 위치한 다양한 스킬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보다 빠른 스피드와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캣츠마스터'는 무작위로 떨어지는 다양한 모양의 고양이 블록을 슬라이드로 이동시켜 가로, 세로 총 9칸의 퍼즐 박스를 완성시키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고양이 캐릭터를 선택한 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강화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 게임 모두 페이스북 등 SNS 연동을 통해 자신의 친구를 초대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친구들의 순위뿐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 순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엠게임은 이번 '드릴마스터''와 '캣츠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접속하거나 플레이 후 평점 및 리뷰를 작성하면 누구나 게임 캐시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친구 초대 및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엠게임 멀티플랫폼 사업부 강석천 본부장은 "'드릴마스터'와 '캣츠마스터'는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빠른 시일 내에 iOS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엠게임은 안정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해 '갓오브디펜스'(G.O.D), '컬투맞고 모바일', '엠게임 장기 모바일' 등의 게임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게임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2013년 첫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모바일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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