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가 '아시아 판타지'라는 색다른 세계관으로 무장한 MMORPG '아스타'의 마지막 비공개테스트를 위해 20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마지막 비공개테스트 모집은 내달 1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asta.hangame.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별도의 선발 과정은 없고 신청자 전원이 참가할 수 있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아스타'는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전설이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표현돼 환상적인 아시아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퀘스트 패턴, 대규모 공성전 등의 시스템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MMORPG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몽환적인 그래픽과 우수한 RPG 요소들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시아 판타지'라는 새로운 MMORPG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마지막 비공개테스트는 연내 진행 예정인 공개서비스에 앞서 최종 점검 목적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관문.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신규 지역인 '낙천'과 '상경'이 공개되며 35레벨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또 인스턴스 전장인 '격전'의 신규 맵 '몽중'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직업별 1대1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직업 투기장'을 추가해 다양한 PvP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고 혈족(길드), 업적, 칭호 시스템을 제공해 강화된 커뮤니티성도 체험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 비공개테스트인 만큼 테스트 기간 중 최종 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 중 몇몇을 선정해 공개테스트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스타'의 마지막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시간 제한 없이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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