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이하 PS 비타)의 하반기 신규 타이틀 출시에 맞춰 대대적으로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로 소비자들은 PS 비타 와이파이 모델을 기존 36만8천 원에서 24만8천 원으로 12만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SCEK는 메모리 카드 역시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에는 '라그나로크오디세이에이스', 레이맨레전드', '킬존머시너리', '테어어웨이' 등 다양한 PC 비타용 기대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오는 11월 북미에서 첫 출시를 앞두고 있는 PS4가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지원함에 따라 PS 비타는 PS4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협력적인 기기로 활용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를 맞아 PS 비타 구입을 고려해볼만 하다.

SCEJ 아시아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은 "이번 PS 비타 가격조정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최고의 휴대용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게릴라게임즈와 미디어몰큘과 같은 유수의 개발사들이 선보일 최고의 라인업을 즐길 수 있는 지금이 PS 비타를 구입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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