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된 한국 전설의 선수 캐릭터는 고정운(FW), 황보관(MF), 유상철(MF), 허정무(DF), 하석주(DF) 등 총 10명으로, 국가대표를 거쳐 감독, 코치, 축구협회 기술위원 등 현재까지 축구인으로서 활동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이끌어온 인물로 구성됐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게임 속 플레이를 통해 해당 선수들의 과거 전성기 시절 기량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의 이정헌 본부장은 "한국 축구역사 속 인물들을 게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작업이었다"며 "이름값 못지않게 기량 또한 우수한 한국 전설의 선수들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이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26일까지 해당기간 내 최초 접속 시 '한국 전설 포함 07시즌 TOP 389 선수팩' 아이템을 전원에게 선물한다.
이 밖에도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접속 일수를 기준으로 '골드 행운의 상자', '전설의 선수 포함 12시즌 TOP 300'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고,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골드'로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트레일러 이벤트'를 마련, 'EP(게임머니)', '선수팩' 등의 아이템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또 '전설DAY(매주 수, 토, 일)'를 지정해 해당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포함 선수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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