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은 스킬 연구소를 통해 선수 카드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S급 스킬 블록을 얻을 수 있다. 처음 선보이는 S급 스킬 블록은 스킬 연구소 외에 '행운의 스킬블럭', '스킬 합성'을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구단 경영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도 동반된다. 관중이 선호하는 좌석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각 좌석의 선호도를 추가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구단 경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관중 수입도 최대 2배 이상 얻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와 함께 레전드, 클래식 카드가 올해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되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야구팀들의 레어카드도 추가된다. 또한 기존 카드를 개선해 4~10 코스트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선수 카드팩 3종도 출시했다.
이 밖에도 '프로야구매니저'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로그인 시 지급됐던 게임 머니를 5만PT로 올리고, 영입 희망 선수 리스트를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확장했다. 또 신규 이용자 정착금을 기존 13만5000PT에서 100만PT를 지급하는 것으로 대폭 상향시켰으며, 휴면 복귀 이용자들을 위해 계약 만료된 선수들이 자동으로 15일 연장되도록 개편했다.
김동석 야구게임사업팀장은 "여름의 시작과 함께 첫 선을 보였던 구단 경영 시스템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로그인하거나 신규 이용자들에게 지급하는 게임 머니를 대폭 늘리고 편의 사항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도 대거 실시해 실질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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