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출시한 '말달리자'는 말, 타조, 사슴 등 40여종의 각양각색 펫(탈 것)을 타고 빠르게 달리면서 마을을 약탈한 악당들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캐주얼 액션 추격게임이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우주맵은 도망치는 악당을 맞힐 때마다 등장하는'RAINBOW' 알파벳 7개를 모두 모으면 자동으로 이동하게 되는 보너스 스테이지다. 기존 맵에서 보다 더 많은 골드 획득과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폭탄머리에 나팔바지를 입은 화려한 외형의 캐릭터 '앨비수'도 새롭게 공개했다. 앨비수는 골드 50% 추가 획득 능력을 발휘하며 캐릭터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욱 화려한 색상의 복장과 높은 골드 획득률을 지니게 된다.
이외 지면에서 솟아올라 상하로 움직이는 두더지 장애물도 추가돼 이용자들에게 한층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빠른 속도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 등 '말달리자' 특유의 재미를 더욱 살린 이번 신규 콘텐츠를 통해 짜릿한 질주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5일까지 잠자고 있는 친구의 말을 깨우거나 잠에서 깨어난 이용자 모두에게 골드 및 메달을 지급하는 '잠자는 말 깨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에만 '다함께차차차', '마구마구2013',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 무려 4개의 게임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올려놓으며 넷마블표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반기에도 SNG, RPG, 카드배틀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영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말달리자'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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