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에서 오는 9월 업데이트될 전직 일러스트의 일부를 30일 공개했다.

전직 업데이트는 올해 초 발표한 '2013 붉은보석 업데이트 일정'에 공시된 내용으로, 업데이트 대상은 서비스 10주년 기념으로 첫 선을 보인 신규 캐릭터 메이드를 제외하고 현재 전직이 없는 조련사, 마법창병 등 총 10개의 캐릭터이다.

이 중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은 캐릭터 강신술사, 영술사, 도둑, 악마 총 4개의 전직 일러스트가 이번에 공개됐으며, '붉은보석'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redge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일러스트는 내달 4일 점검 이후 전직 사전 이벤트와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엘엔케이 김용식 홍보팀 팀장은 "새로 추가될 전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몇 가지 일러스트만이라도 먼저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올해 추가된 메이드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전직이 완성되는 중요한 업데이트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붉은보석'은 8월 마지막 주인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3일간 마지막 버닝을 위한 특별 찬스를 마련했다. 우선 30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각 서버마다 30분간 지정된 장소에 강력한 몬스터가 소환돼 동료와 함께 사냥할 수 있으며, 31일,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율이 2배가 되는 골드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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