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삼국'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감춰둔 청순미와 섹시미를 과감히 선보였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웹게임 '진격삼국'의 홍보 모델 김지민의 미공개 화보집을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공개 화보집에는 기존에 선뵌 프리뷰 6컷에 이어 총 14컷이 추가로 공개됐다. 화보집 속의 김지민은 섹시한 톱배우의 모습과 발랄한 여고생, 청순한 여검객, 단아한 여인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번 촬영은 톱 여배우로 살아가는 현실의 김지민이 게임 속 삼국시대로 소환돼 그 시대의 여검객 김지민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KBS2TV '개그콘서트' 원조미녀 김지민이 이전에 단 한번도 대중에게 선뵈지 않았던 고혹적인 청순미를 발산한 것.
특히 게임 속에서 남성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초선'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한 김지민은 하늘거리는 레이스, 보랏빛 의상과 조화를 이루면서 촬영장 모든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화보를 접한 이용자들도 김지민이 선뵌 새로운 모습에 대해 "진격삼국 모델이 누구인지 검색해보고 알았다", "모델이나 배우보다 더 예쁘다", "진격삼국 모델 제대로 골랐네, 이렇게 예쁜 줄 처음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화보 2차 미공개 컷은 향후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