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는 '킹덤언더파이터2'의 전세계 서비스 상용화 단계가 연내 동남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와 유럽, 제3국 순서로 2014년 내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루사이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한국과 일본, 게임플라이어와 대만, 홍콩, 마카오, 리드텍과 중국 및 동남아 4개국 서비스 계약 등 총 10개 지역의 '킹덤언더파이터2'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블루사이드는 상용화 순서를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높은데다가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온라인 게임의 텃밭이자 성숙도가 가장 높은 아시아 시장, 추가적인 독립적 현지화 요소를 필요로 하는 북미와 유럽, 시장 추이를 더욱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는 제3국순으로 잡았다.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는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는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게임 팬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아 온 게임 시리즈"라며 "블루사이드의 모든 스텝들은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많은 팬들이 '킹덤언더파이어2'를 하루 빨리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동남아 판권계약을 체결한 리드텍은 현재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 대해 큐온, 신시아, MyCNX 등의 현지 서비스 파트너사를 선정했으며 곧 시작될 비공개 테스트 및 상용화의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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