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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테일즈런너 최고 실력자 가린다

[아프리카TV] 테일즈런너 최고 실력자 가린다
201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2013 대통령배 KeG)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테일즈런너'가 본격적인 실력자 가리기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캐주얼 액션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 '2013 대통령배 KeG 대운동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양일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지는 2013 대통령배 KeG 그랜드파이널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3 대통령배 KeG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 아마추어 게이머를 대상으로 ▲코어 종목(4종) ▲제네럴 종목(4종) ▲프로모션 종목(9종) 등 총 17종의 게임에 대한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 제너럴 종목으로 채택된 '테일즈런너'는 5일부터 13일간 온라인 예선전 및 27일 본선 조 추첨을 통해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할 최종 32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16강 이상 진출선수 전원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1~4위에게는 한국을 비롯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총 5개국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서상원 '테일즈런너' PM은 "이번 대회의 유일한 레이싱 게임이자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게임인 만큼 1100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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