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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유니아나, 쉽고 부담없는 액션 MORPG '라프' 전격 공개

[비즈] 유니아나, 쉽고 부담없는 액션 MORPG '라프' 전격 공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 MORPG가 등장했다. 더불어 게임을 진행하면서 금전적인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신작 MORPG '라프' 미디어데이를 열고 게임에 대한 특징과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을 공개했다. '라프'는 근접형 검술 캐릭터 ‘기사’, 원거리형 궁술 캐릭터 ‘현상금 사냥꾼’, 근접형 흑마법 캐릭터 ‘암흑소환사’, 원거리형 마법 캐릭터 ‘마법사’ 등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4종의 캐릭터가 로야 왕국이 제2의 카오스 전쟁이 오지 않도록 길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은 게임이다.

[비즈] 유니아나, 쉽고 부담없는 액션 MORPG '라프' 전격 공개

이우성 유니아나 본부장은 “라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 MORPG로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인 게임”이라며 “동종 게임들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만큼의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결제 시스템 역시 게이머들의 부담을 최소화 한 부분 유료화 방식을 채택했다"면서 결제 시스템 뿐만 아니라 강화 시스템 등 모든 부분을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콘텐츠인 던전 시스템은 총 5단계로 나뉘어져 있어, 단계가 높아질수록 콘트롤은 물론 파티플레이의 전략도 필요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PVP시스템은 콘트롤만으로 승부하는 장비 미착용 결투장과 진정한 강함을 보여주는 장비 착용 결투장으로 나뉜다.

이 본부장은 "라프는 게이머들의 콘트롤이 중요한 게임"이라면서 "차별화된 PVP 콘텐츠 뿐만 아니라 대규모 전장 시스템 등으로 인해 기존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밖에도 '라프'는 게임 내 마련된 축구게임 ‘데굴데굴로야리그’, FPS게임인 ‘파워사격’을 비롯해 10여종의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남현 유니아나 부장은 “라프는 사전체험테스트, 액션그룹테스트, 클로즈베타 테스트등 세 번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게임에 적용했다”며 “한국음성 더빙,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강화시스템 완화 등 우리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추고자 많은 신경을 쓴 만큼 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아나는 오는 25일부터 '라프'의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0월에는 40레벨 던전과 결혼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11월에는 서버대항 길드전, 가디언, 결투장, 50레벨 확장 계획도 갖고 있다. 12월에는 서버대항 결투장과 환생 시스템, 날개 시스템 등을 추가해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도 세웠다.
[비즈] 유니아나, 쉽고 부담없는 액션 MORPG '라프' 전격 공개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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