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와 자사의 온라인게임 '쿵푸히어로'에 대한 PC방 유통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쿵푸히어로'는 19세기 쿵푸 영웅들의 모험을 소재로 하는 무협 MMORPG로, 라이브플렉스는 9월 중으로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네오위즈게임즈와 PC방 유통 사업 제휴를 맺었다.

라이브플렉스는 네오위즈게임즈와의 제휴를 통해 '쿵푸히어로'의 비공개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PC방 사용자들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면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및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쿵푸히어로'는 쿵푸 액션의 사실적 표현을 세밀한 그래픽과 다양한 직업 캐릭터와 퀘스트, 각종 미니게임 등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여러 지역을 게임 내의 배경으로 담아 게임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PC방 유통을 비롯, '쿵푸히어로'의 서비스를 위한 제반 준비 작업을 최대한 빠른 시기에 마무리하고, 9월 중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8월부터 사전공개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등을 공개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부 김민석 이사는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PC방 유통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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