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엠스타'가 '제 2회 대학생 UCC 공모전'을 12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온라인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3 엔진으로 제작된 '클럽 엠스타'는 실사에 가까운 뛰어난 그래픽과 최신 음원, 홈가드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전공과 관계 없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및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꿈과 청춘을 클럽엠스타로 표현하라'는 주제에 맞게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활용해 영상, 의상디자인, 음악 등의 UCC를 제작한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clubmstar@cj.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이달 27일까지며, 수상자 발표는 10월 9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은 독창성, 실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넷마블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1명, 은상1명, 장려상 1명 등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증서, 우수상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가 주어지며, 은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70만원과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제작한 작품을 게임 내에 아이템 등으로 구현하고 넷마블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적극 활용하고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크리에이티브를 마음껏 뽐내는 상상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