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차기 신작 '영웅의군단'은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과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낸 게임으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용자들이 게임 내 일부 콘텐츠를 체험해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돌입한다.
판타지 세계를 정복하려는 암흑 군주에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 게임은,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카드 조합을 통해 영웅을 성장시키는 TCG 방식의 '영웅 고용 시스템'과 간편한 조작법, 페이스북 연동을 통한 커뮤니티 기능 등 모바일에 특화된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영웅의군단'은 17일까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선착순 3,000명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 내 퀘스트를 1막 2장까지 완료하고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을 통해 설문 작성을 완료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와 베스트 리뷰를 작성한 이용자에게 각각 '넥서스7 2세대 32GB'를 선물한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엔도어즈의 첫 모바일 전용 타이틀 '영웅의군단'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엔도어즈의 MMORPG 장르 개발 노하우를 녹여낸 작품인 만큼,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즐겨보시고 다양한 의견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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