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팡'은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한 퍼즐 장르의 게임으로 NHN엔터테인먼트가 국내 판권을 확보, 8월 진행한 미디어데이를 통해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해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 더욱 쉬운 조작 방식에 기존 퍼즐 장르의 단순한 게임성에서 탈피한 짜임새 있는 콘텐츠 구성, 개성 넘치면서도 신선한 그래픽 등 탄탄한 게임성과 대중적 흥행성을 함께 입증받은 게임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 정우진 센터장은 "기존 퍼즐게임보다 조작은 더 쉬우면서도 게임 클리어와 점수 올리기에 있어서는 여러 방법으로 공략이 가능하도록 콘텐츠 구성이 짜임새 있게 이뤄져 진화된 게임성과 다채로운 묘미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해외 서비스를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를 폭넓게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그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코팡'은 3개 이상의 같은 색 블록을 연결시켜 터뜨려주는 퍼즐 장르의 게임으로 상하 좌우 매칭 방식의 기존 게임들과 달리 같은 색의 블록을 줄을 이으면 되는 방식으로 조작이 더 간단하다.
동일한 색 블록을 세 개 이상 한 줄로 연결하면 블록이 터지면서 몬스터를 향해 야채를 발사, 길고 빠르게 블록을 연결할수록 획득 점수가 상승하며, 게임 내 구매 수단인 '체리'를 통해 얻은 동물 친구를 플레이에서 특수 기술로 사용할 수도 있다.
경쾌하면서도 시원한 이펙트 효과와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캐릭터 등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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