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폴'은 지난 8월 27일과 9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과 일본 공동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테스트를 통해 퀘스트와 캐릭터의 레벨없이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차별화된 게임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또, 클랜간 해상전과 한일 대규모 공성전 등 이용자간 대전에 특화된 전투 콘텐츠를 선보이며 양국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엠게임은 현재 북미, 유럽 지역에서 스팀을 통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다크폴'의 아시아 판권을 확보하고 아시아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유료화 방식,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초반 가이드 강화, 아시아 이용자 성향에 맞는 캐릭터 외형 및 시스템 추가 작업을 진행하며 현지화 개발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크폴'의 공개서비스에서는 북미, 유럽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를 아시아 버전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비공개 테스트와 같이 일본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크폴' 총괄 변정호 이사는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에서 한 차례의 서버다운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진행하고 빠른 오픈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테스트없이 공개서비스 일정을 확정 짓게 됐다"며 "올 가을 기존 MMORPG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진정한 자유도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