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온라인게임 수준의 높은 그래픽 품질과 치밀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이끈 넥슨은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 매칭을 통해 장비나 레벨에 구애받지 않고 전략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실시간 PvP 콘텐츠 '콜로세움'을 새롭게 공개하고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티켓, 골드(게임머니)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도전과제 시스템, 신규 주인공 캐릭터인 '버서커'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테스트 참가자 전원과 선착순 3000명의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계정 그대로, 신규 이용자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파일(안드로이드OS 기반)을 다운로드 받아 신규 계정을 생성하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지난 테스트 당시 많은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좋은 의견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전략 대결의 요소를 더욱 강화한 콜로세움과 영웅대전 등의 PvP 콘텐츠를 통해 전략 MMORPG의 재미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 내 퀘스트를 1막 2장까지 완료하고 14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넥서스7(2세대) 32GB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차기 신작 '영웅의군단'은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과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낸 게임으로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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