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0일 캐주얼 액션RPG '몬스터길들이기'에 신규 콘텐츠 '보스대전'을 추가했다.
지난 8월 13일 첫선보인 '몬스터길들이기'는 모바일RPG 최초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오르며 국민 RPG로서의 최고 인기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보스대전'은 기존 '무한대전', '팀 대전'에 이은 세 번째 신규 모드로 보스 몬스터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느냐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는 대전이다.
보스대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보스 몬스터와 7일간 전투를 펼치게 되며 하루 5회 참여할 수 있다. 보스대전에서는 기존 대전과는 다르게 '명예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점수를 활용해 6성 몬스터를 얻을 수 있는 랭킹 보상과 골드를 획득하는 참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보스대전에서 공개한 '타락한 수호자'를 시작으로 총 5종의 보스 몬스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매주 새롭고 짜릿한 전투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보스 대전은 무시무시한 능력의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는 화끈한 액션감에 6성 캐릭터 등 보상의 재미가 커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몬스터길들이기'를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길들이기'는 동시 접속자수 30만 명, 일일 사용자수(DAU) 100만 명, 누적 다운로드 350만을 돌파하며 모바일RPG 장르 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넷마블은 '몬스터길들이기' 흥행에 힘입어 최근 '내친구용팔이' 카카오 론칭, '스톤에이지 모바일' 사전등록 실시 등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RPG를 선보이며 미들코어 분야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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