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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영전, 첫 이용자 간담회 성황리 종료

[넥슨] 마영전, 첫 이용자 간담회 성황리 종료
넥슨은 지난 12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첫 이용자 간담회인 '공감톡톡! 덕빈아 밥먹자'를 서울 여의도동 IFC몰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행사 첫 번째 순서로 개발자들과 이용자들이 직접 나와 '마영전'과 관련된 독특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연을 공개하고 가장 많은 공감투표를 받은 개발자에게는 포상휴가와 기념품을, 유저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린 순서는 '마영전' 임덕빈 디렉터를 중심으로 개발자들과 함께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이었다. 이용자들은 'PvP 밴런싱', '캐릭터 외형 상향', '게임 아이템 추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개발자들은 이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또한 임덕빈 디렉터는 '마비노기영웅전 시즌2'가 겨울에 종료되고 새로운 콘텐츠들이 업데이트될 것을 예고해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마영전'의 개발을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로 준비했지만 오히려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개발자들이 더 많은 것을 얻었다"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더 많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고 지금까지 받은 의견 하나 하나를 소중히 다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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