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게임 개발력을 갖추고 있는 게임 개발사 로지웨어와 로지웍스가 모바일게임 사업으로 사업 방향을 확정하면서 10년 이상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한 픽토소프트가 전략적인 사업 강화에 함께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3사가 함께 선보일 모바일게임으로 먼저 언급되고 있는 것은 로지웨어에서 온라인게임으로 출시했던 폭주 액션 RPG '그랑에이지'. 다이나믹한 비주얼과 호쾌한 연속 공격인 체인아츠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타격감과 재미를 더한 경쾌한 모바일 슈팅 액션 게임 '캡틴히어로즈' 등 내년 상반기까지 20여종의 게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픽토소프트는 "3사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모바일게임 서비스 노하우에 우수한 개발력을 더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픽토소프트는 2003년 설립 이후 모바일게임을 퍼블리싱을 해온 회사로 '스타일리시 스프린트', '마이 무비스타' 시리즈 등 최근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로지웨어는 자사의 우수한 개발력으로 만든 온라인 폭주 액션 RPG '그랑에이지'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로지웍스는 왕국 건설 MMORPG '킹즈온라인'을 선보여 주목 받은 개발사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