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연'은 '블소'의 7개 직업을 대표하는 고수들이 모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전을 통해 최고의 승부사를 가려내는 PvP 대회다.
참가 신청이 마무리되면 게임 내 '10월 천하제일 비무대회' 개인전 성적을 바탕으로 7개 직업별로 8명씩 총 56명이 선발되며, 직업별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7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과 결선은 11월 2일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개최되며, 본선은 모든 참가자들끼리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르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상위 3명만 진출하는 결선은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 300만 원, 준우승 100만 원 등 대회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본선과 결선에 진출한 전원에게 기념 의상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우승자, 준우승자, 3위를 배출한 문파(블소의 커뮤니티) 소속 전원에게 무료 N코인(플레이엔씨 통합화폐)도 증정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비무연'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 결과를 미리 맞히면 게임아이템을 증정하는 '선택하고 즐겨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5일 개최된 '제1회 비무연' 대회는 공식홈페이지의 블소TV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누적 시청자수 2만5천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 대회에서는 린검사 직업의 '게장같은놈(캐릭터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론칭사업실 김승권 실장은 "'블소' 고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제1회 비무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연말에는 올해 비무대회를 결산하는 대규모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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