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바일 야구게임이 티스토어에 입성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3'을 지난 17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구마구'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마구마구2013'은 기존 온라인 버전과 달리 HD급 그래픽에 싱글 모드?배틀 대전?홈런모드?대결모드?도전모드 등 모바일 야구게임의 모든 재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첫 공개 후 출시 석 달 만에 모바일 야구게임 최초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민 야구게임에 등극했다. 출시 후 4개월이 지난 현재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 내에서 꾸준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티스토어 출시로 '마구마구2013'은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네이버 앱스토어 등에 이어 통신사 오픈마켓까지 서비스 채널을 추가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마구마구2013'은 '다함께차차차',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과 함께 넷마블 모바일게임의 전성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게임"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마구마구2013' 티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구매 이용자들에게 마구볼을 10%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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