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이 개발중인 MOBA장르 신작게임 '코어마스터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를 활용한 마스터(영웅)의 개발 소스를 공개했다.

'라바'는 하수구에 사는 나비벌레 '옐로우'와 '레드'의 독특함으로 웃음을 주는 90초 분량의 3D애니메이션으로, 투바앤(대표 김광용)에서 개발한 국내 대표 캐릭터. '코어마스터즈'는 '라바'의 디지털라이선스 사업을 담당하는 우니꼬코리아(대표 박신영)와 계약을 맺고 게임 내 마스터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개발 소스는 캐주얼하면서 귀여운 '라바'의 특징을 잘 살린 공격 스킬 영상으로, 전략 전투와 대규모 교전에서 핵심 재미를 선사하는 '코어마스터즈'의 게임성과 잘 어우러졌다. 특히 적 반대방향으로 반동을 줘 공격하는 스킬은 이색적이면서, 코믹한 느낌을 선사해 '라바'만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어마스터즈'는 향후 '라바'의 제작과정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는 등 게임 속에 등장하게 될 캐릭터의 모습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코어마스터즈'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공개 서비스 시 '라바'의 스킨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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