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팡'은 성경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 모바일게임으로 예수와 열두 제자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성경 구절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각 스테이지는 동일한 캐릭터를 연결하는 링크모드와 퍼즐 모드로 구성돼 있다. 1분 내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성경 구절을 획득하게 되고 점수가 미달되면 성경 퀴즈를 통해 다음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지저스팡'은 총 6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2500개 이상의 성경 구절을 제공한다. 스테이지별로 각각 다른 난이도가 적용돼 매번 새로운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링크와 퍼즐, 성경페이지가 번갈아 진행돼 지루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저스팡'은 시간을 따로 내지 않고도 일상 휴식 중에 더 가깝고 재미있게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게임이며 6개의 보기가 제공되는 성경 퀴즈는 기독교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풀 수 있다. 또한 SNS와의 연동을 통해 성경 구절을 공유할 수 있고, 친구 초대도 가능해 가족과 지인 간의 친목 도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WSC 유현철 대표는 "'지저스팡'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성경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라며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WSC는 '지저스팡' 출시를 앞두고 지난 8월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지저스팡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 전파에도 계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지저스팡'은 10월 중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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