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는 지난 21일 정식서비스에 돌입, 이용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최근 다양한 MMORPG 가 앞다퉈 출시되며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스타'가 연이어 흥행을 이어감에 따라 온라인 게임 시장의 중흥기를 이끌어갈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 판타지 게임과 차별화된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그래픽이 특징인 '아스타'는 16일 공개 후 이용자 수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 21일 정식서비스가 시작되자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연일 갱신하며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용자 수 증가로 '아스타' 각 서버마다 몰림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서버 과부하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캐릭터 생성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며 실시간 응대했다.
이는 게임순위에도 반영됐다. '아스타'가 공개된 16일 기준으로 네이버 PC게임 일간 검색어 6위를 기록했고 지속적으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스타'를 개발한 폴리곤게임즈의 김도훈 부사장은 "아스타는 후반부로 전개될수록 재미를 더하기에 Pre-OBT 부터 지속적으로 즐겨온 이용자들이 진가를 경험하게 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기 시작했다"며 "잘 짜여진 게임성과 더불어 서비스 운영 능력이 시너지를 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기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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