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4일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서든어택'에 인기 그룹 빅뱅 캐릭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빅뱅은 노래, 연기, 쇼 버라이어티 등 다방면에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뽐내며 국내 및 해외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 5인조 그룹으로, '서든어택' 내에서 각자의 매력이 잘 반영된 캐릭터로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009년 '서든어택' 캐릭터로 첫 선을 보였던 빅뱅은 이후 네 차례에 걸쳐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출시되는 등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각 멤버들의 특성을 살린 전용 마크를 표시할 수 있는 스프레이 기능과 색다른 전용 피격효과, 즉시 리스폰 기능 등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한편 넥슨은 26일과 27일 양일 간 특정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각각 'AK47(IS)적룡(1일)', '기간제 즉시 리스폰(3일)'과 'CM901(IS) 적룡(1일)', '클랜무한자유+(1개)'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채워지는 버닝게이지를 100% 충전한 이용자에게는 '버닝 경험치 상자'를, PC방에서 버닝게이지를 충전한 이용자에게는 26일에 '이니셜 TRG21(IS)(3일)', '이니셜 변경권(1개)'을, 27일에는 '이니셜 Gurkha(3일)' 등의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