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게이트를 통해 29일 신작 MMORPG '차칸게임'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템베이는 녹스엔터테인먼트와 29일 게임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다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국 거인네트워크가 개발하고 녹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서비스하는 '차칸게임'은 오는 11월 1일 정식서비스될 예정이다. 녹스엔터테인먼트는 '차칸게임'의 사전공개 서비스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차칸게임'은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하며 전투에 특화된 자동 전투 시스템이 마련, 더욱 세밀한 전투 상황 조절 등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인텔과의 합작으로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확보했다는 점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아이템베이 한혜진 이사는 "최근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지온라인'에 이어 '차칸게임'까지 녹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우수한 신작 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더욱 원활한 협업구조 속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로 만족도 높은 게임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