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비스는 지스타2013에서 기출시된 '데몬스트라이크', '삼국지천하영웅전' 외 신규 기대작 '그리에타', '푸른돌조사단', '이터널워', '신의아이들' 등의 10여 종의 게임들을 B2B관(3층 J21) 비즈니스 부스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국내. 외 지역별 담당자들의 전문화된 비즈니스 활동으로 SK네트웍스서비스가 보유한 우수 콘텐츠와 사업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려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과의 제휴로 B2C관을 병행 운영해 B2C관을 방문하는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신작 게임들의 체험 기회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2013을 통해 첫 공개될 '그리에타'(GRIETA)는 5년 동안 정통 모바일RPG '제노니아' 시리즈의 아트 디렉터를 맡았던 양기정 PD가 독립해 설립한 개발사에서 첫 선보이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뛰어난 액션성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의 RPG 요소와 최대 4인이 참여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콘텐츠인 레이드 시스템, 마이하우스를 통한 이용자간 소셜네트워크 요소가 결합된 차세대 국산 MMORPG로 2014년 상반기 SK네트웍스서비스의 주력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소마신화전기', '신암행어사', '아일랜드'로 유명한 인기 만화가 양경일 작가가 콘셉트 기획 및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는 게임 프로젝트 '신의아이들'(가제)도 최초로 공개한다. 양경일 작가는 "기존 작품과도 같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콘셉트가 게임과 어떻게 조화를 이뤄 완성될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 측은 "지스타2013을 통해 국내, 외 게임 관계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한편 회사가 보유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해 앞으로 모바일게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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