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7일부터 약 2주간 글로벌 게임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자사의 미래 가치를 함께하고, 게임에 대한 실무 능력과 열정을 품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신입사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기획 및 국내외사업과 사업전략분석, 기술PM등 총6개 부문으로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 심사 후 필기시험(게임기획, 기술PM 제외),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각 채용 단계별로 개별 통보되며 오는 12월 최종 입사자가 결정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웹젠 채용 홈페이지(company.webze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웹젠은 2000년 설립 후,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10년 넘게 성장해 온 중견 IT기업으로 '뮤온라인'을 비롯한 다수의 MMORPG를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대표적인 게임 전문기업이다. 지난 10월 7일에는 성남시 판교디지털밸리 내에 직원 복지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한 사옥을 완공 및 입주했으며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교육 및 복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며 "국내외 대형 게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11월 12일부터, 국민대, 광운대 등 게임관련학과를 두고 있는 각지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캠퍼스리크루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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