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안녕 자두야'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여민정 성우의 목소리를 이제 '소울나이트'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비트레인(대표 심원문, 박준호)이 개발한 카드배틀게임 '소울나이트'(Soul Knights)의 사운드 녹음 작업을 유명 성우 여민정과 함께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소울나이트' 사운드 녹음에 참여한 여민정 성우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리그오브레전드',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이미 다수의 게임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우다. 이번 녹음 작업을 통해 '소울나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플레이 집중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신작 '소울나이트'는 컴투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카드배틀 장르의 첫 타이틀로 사신에 대항하는 신과 인간, 마족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카드 일러스트와 다양한 카드 배틀 시스템이 적절히 결합된 게임이다. ▲각 던전의 극마소녀 제압해 카드화하는 '모험' 시스템 ▲실시간으로 친구들과 협력해 몬스터 처치하는 '고스트 헌팅' ▲오픈된 카드 확인하고 겨룰 대상을 선택하는 '배틀' 등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소울나이트'는 시스템 안정화 및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달 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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