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플러스'는 덧셈 문제를 맞춰가며 동료 고양이를 구출하고 친구들과 점수 경쟁을 펼치는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 네오위즈게임즈 자체 개발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로 등장하는 '아메리칸 숏헤어', '터키쉬 앙고라', '샴' 등 귀여운 고양이들을 수집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지난 5일 국내 출시 직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전체 순위 TOP10에 진입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 중이다.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감마니아는 1995년 설립된 글로벌 게임 회사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한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게임 '리니지', '메이플스토리'를 대만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는 등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Plants vs Zombies'(플랜츠vs좀비)는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기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감마니아와 함께 대만 지역에 '마성의 플러스'를 서비스 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