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3에 B2B로 참가하는 엘엔케이는 이번 사업 발표회를 통해 1세대온라인게임 개발사의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15년간 쌓아온 개발 및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업체들이 전개하던 모바일게임 사업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방향성을 제시, 엘엔케이 설립 후 유지해 온 독창적인 사업 노선을 모바일 사업에서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엘엔케이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포함, 3종의 타이틀과 추가로 확보한 라인업 및 2013년 해외 수출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엘엔케이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단순 라인업 발표회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와 실적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는 강소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엘엔케이 사업 관계자는 "엘엔케이는 그 동안 빠르게 성장하고 급변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차분히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 발표회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업 방향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