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리스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점핑런 게임 '돼지러너 for Kakao'(이하 돼지러너)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스마트족발딱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 '돼지러너'는 늑대의 먹이로부터 탈출한 돼지의 여정을 그린 게임으로 각종 인기 순위 석권에 이어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이달의 우수게임' 등 공신력 있는 어워드에서 10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며 게임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족발딱지'는 다양한 크기와 색상, 캐릭터로 구성된 총 44종으로 게임에서 만나보던 익살스러운 돼지 캐릭터 이미지 그대로 상품에 활용됐다. 총 20만개가 전국 문구 전문점에서 판매 중이며, 추가 생산 또한 준비 중이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돼지러너'의 지속적인 흥행에 힘입어 게임 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기획 및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캐릭터 딱지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돼지러너가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굳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