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Pn사는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서비스 플랫폼인 지팡(gfan)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하여 중국 내에서 400만을 돌파한 '레오갓'을 개발했다.
'레오갓'은 지난 9월 인크로스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가 한국 구글플레와 티스토어에 론칭해 170만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흥행 대작게임이다.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티스토어 전체 1위 및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13위를 달성했다.
인크로스는 향후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중 일본 시장에 '레오갓'을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시스템 등 RPG의 기본기에 충실한 면모를 갖춘 모바일 RPG '레오갓'이 일본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일본에서도 레전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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