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모바일 실시간 대전RPG '스톤에이지 모바일'이 구글플레이 출시 일주일 만에 신규 인기무료 1위에 오르며 인기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13일 구글플레이에 첫 선보인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비카카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21일 신규인기무료 1위, 인기무료 2위, 최고매출 18위를 기록하는 등 넷마블표 모바일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최적화시킨 실시간 대전 RPG로 온라인게임으로 스톤에이지를 즐겼던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기존 온라인게임의 전투방식과 분위기는 그대로 적용하면서 자동전투시스템, 커플시스템, 마이홈 등 다양한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점도 온라인게임을 접했던 이용자는 물론 신규 이용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초반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마구마구2013', '모두의마블'에 이어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해 성공을 거둔 또 다른 넷마블의 모바일 히트작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조만간 캐릭터 레벨 확장, 신규 맵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모바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일까지 20레벨 이후부터 10레벨씩 달성할 때마다 '고반케스', '토리노프스', '다이노' 등 펫을 지급하며 정해진 기한에 접속이력이 있는 스톤에이지 온라인게임 이용자가 '스톤에이지 모바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진주 500개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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