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사인 앨리스쇼크(Alice Shock)가 개발한 '가문의 영광'은 자신의 마을을 만들어 방어하고 적들의 마을을 공격하는 소셜 전략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에서 서비스하고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이는 이 게임은 다른 이용자의 마을을 직접 공격해 자원을 획득하거나, 자신의 마을 내 건물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다른 마을의 공격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가문의영광'은 디펜스 기능을 더한 전략게임이지만 타 게임에 비해 조작이 쉽고 간단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전개 속도도 빨라 스피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투 중 실시간으로 친구에게 'SOS' 버튼을 눌러 병력 지원을 요청하면 바로 알람이 오고 지원에 나설 수 있는 기능이 동종 게임들 중 유일하게 제공돼, 더욱 강력해진 소셜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앱디스코 정수환 대표는 "'가문의영광'은 앱디스코가 '초코도저', '다같이 삼국지'에 이어 본격적으로 퍼블리싱하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나 중소게임업체가 개발하는 수준 높은 게임을 발굴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게임 퍼블리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앱디스코는 이번 '가문의영광' 게임의 운영 및 서버 일부 지원을 맡는 한편, 자사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인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을 통한 안정적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향후에는 캐주얼, SNG, TCG, RPG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과 실용 앱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문의영광'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친구를 초대한 횟수가 3위 안에 드는 사용자들에게는 최고 20만 원에 달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카카오 친구 초대 이벤트를 15일까지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10명 이상 친구를 초대한 사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20명 또는 40명 이상 초대한 게이머에게는 각각 100, 200개의 루비를 전원 제공하는 등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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