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테일즈런너'의 오는 12일 겨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웅대전'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겨울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직접 영웅이 돼 게임 속 동화나라를 구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아레나, 기회의 전당, 스파르타 로드, 깃발쟁탈전 등 4가지 신규 모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참여자 전원에게 '영웅대전' 레어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테일즈런너 패밀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자신의 핸드폰 또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등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원하는 아이템을 최대 5종까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핫타임으로 지정된 시간 내 게임에 접속할 경우 최대 1만 캐시와 함께 아이템,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서상원 '테일즈런너' PM은 "'테일즈런너'가 저연령층 게임 이용자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게임인데다, 최근 넥슨 채널링 오픈에 따른 신규 이용자 증가로 이번 겨울 시즌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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