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업 대디 콘서트'는 불의의 사고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스탠드업 커뮤니티(대표 임인환)가 주최하고 음악 전공자들과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행사다. SNS를 통해 재능 기부 의사를 밝힌 지원자들은 아버지들을 격려하는 곡을 제작하고 연주, 녹음 및 당일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준비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16일 저녁 7시 30분에 청담동 드림스퀘어에서 열리며, 김승훈, 박경준, 박경태, 정지선, 해오른 누리 등 CCM 가수들과 재능 기부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신체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장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WSC 유현철 대표는 "이번 콘서트가 어려움에 처한 아버지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저스팡'은 지난 달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게임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수익금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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