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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영전, 에피소드4 ‘불신자들의 낙원’ 업데이트 실시

[넥슨] 마영전, 에피소드4 ‘불신자들의 낙원’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서민)은 12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첫 겨울 업데이트로 시즌2 최종장인 에피소드4 ‘불신자들의 낙원’을 비롯해 캐릭터 밸런싱, 시즌1 스토리, 전투 개편을 실시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시즌2 최종장 에피소드4 ‘불신자들의 낙원’은 일반 전투와 혼용하던 기존 에피소드들과 다르게 레이드만으로 구성됐으며, ‘불타는 신전’, ‘율케스’, ‘라바사트’, ‘ 크로우 크루아흐’ 등 긴장감 넘치는 네 개의 레이드 전투를 중심으로 긴박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에피소드4의 레이드 전투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의 실감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떨어지는 화산탄, 보스의 분신, 보조 무기 등 주변 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변수를 추가해, 마영전만의 재미요소가 다양해졌다.

대대적인 캐릭터, 시즌1 스토리, 전투 개편도 단행했다. 이동기가 부족한 피오나의 경우 신규 스킬 ‘방패 질주’를 통해 이동 범주가 보다 넓어졌으며, 탱커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타운트와 롱해머 스킬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듀얼 소드를 사용하는 벨라의 경우 ‘검의 긍지’ 효과 개선과 신규 스킬 ‘검의 의지’의 추가로 전투에서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이비의 스태프 신규 스킬 추가 및 ‘캐스팅 세이브’ 스킬 개선으로 마법 사용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살렸다. 이 외에 다른 캐릭터들은 다음 업데이트에서 개편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더 매끄러운 진행과 캐릭터의 쉬운 성장을 돕기 위해 시즌1 스토리의 일부를 개편했으며, 일반 전투의 길이를 대폭 줄여 보스 몬스터까지의 도달이 빨라졌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일부터 1월 8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버 내 유저들이 힘을 합쳐 특정 목표를 완성하면 신규장비 제작 재료, ‘AP 캡슐’ 등이 들어 있는 ‘안누빈 보물상자’를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중 일일 신규 레이드 출항 횟수를 1회 추가 지원한다.

또한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면 마비노기 영웅전 아트북, 애완동물 ‘포레스트 그렘린’, ‘장비+15 강화 교환 쿠폰’ 등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롤렛쿠폰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공유 소지품함’, ‘장비+15 강화 교환 쿠폰’, ‘무제한 이너아머 자유 교환 쿠폰’, ‘홈VVIP 서비스’ 등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과 ‘피로도 무제한’, ‘무제한 부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골드타임 이벤트를 12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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