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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아스타,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도전' 공개

[NHN엔터] 아스타,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도전' 공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12일 아시아 판타지 '아스타'에 대규모 콘텐츠로 무장한 두 번째 업데이트 '도전'을 이달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조우'(遭遇) 업데이트 이후 한달 만에 실시되는 이번 도전 업데이트에서는 그동안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규 종족 '나찰'과 신규 직업 '기인'이 드디어 공개된다. 요괴 종족 중 하나인 '나찰'은 1.5미터의 작은 키와 귀여운 외모를 가졌으나 쌍검과 쌍도끼를 휘두르며 강한 공격을 펼치는 '기인' 직업을 가지게 돼 '아스타'가 선보인 캐릭터 중 가장 무서운 공격력을 구사하는 반전매력을 발산한다.

'나찰' 종족으로 선택 가능한 신규 직업 '기인'은 근거리 전투 계열이자 소환 계열의 직업으로 '기인' 만의 '목두기'를 소환해 공격을 펼쳐 직업 특유의 무서운 공격력을 뒷받침한다. 기존 종족들은 '아스타'의 두 진영인 '아수'와 '황천'에서 각 진영 별로 선택 가능한 종족에 제한이 있었으나 '나찰'은 진영에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인스턴스 던전 중 5인 던전에 '매우 어려움', 상위 레벨인 10인 던전에 '어려움' 등 신규 난이도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난이도의 인스턴스 던전에서는 기존보다 레벨과 능력치가 높은 상급 무구와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무훈 레벨 40 이상 이용자만 착용 가능한 신규 PvP 장비인 '천인장의 무구와 방어구'도 추가로 선보이며 기존 '별자리 투기장'과 같지만 구조가 달라 새 전략이 필요한 5:5 팀 투기장인 '광기의 투기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폴리곤게임즈의 김도훈 부사장은 "11월 실시된 첫 업데이트 조우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월 단위로 진행한다는 이용자들과의 약속에 따라 '도전' 업데이트를 최대치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선보일 업데이트도 그 동안 선보였던 업데이트와 동일한 규모와 수준으로 방대하게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도전' 업데이트 시작 일주일 전인 12일부터 금화 드랍율, 각종 경험치 획득율 상향 기회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준비하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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